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고졸 23살 여자입니다 요즘 무엇 하나 재미도 붙인거랑 정착한 것이
고졸 23살 여자입니다 요즘 무엇 하나 재미도 붙인거랑 정착한 것이 없네요.. 성인이 되자마자 카페 아르바이트를 해봤었는데 그게 정말 재밌었거든요 관련 자격증인 바리스타도 따고 했는데 이사오고 나서 적응이 잘 안된채로 알바를 강행했는지 번아웃이 와서 그만두게 되었거든요 그 뒤에 사무직을 해볼까 싶어서 자격증 따고 관련 알바를 현재 1달째 다니고 있어요 근데 제가 생각했던 거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책임감이 너무 막중하고 신경 써야 할게 너무 많은데다 업무가 끝나거나 쉬는 날에도 업무가 자꾸 생각나니 찝찝하고 스트레스가 심해요.. 쉬는게 쉬는 것 같지 않은 나날이 지속되니까 몸까지 아프게 되어버렸습니다 카페에서 근무할 때 당시에는 좀 몸 힘들고 머리 힘들어도 일 끝나면 아무 생각이 안들었는데 사무직이 생각보다 나한테 안맞는 직종인가 라는 생각이 자주 들더라고요 밑바닥에서 시작하는 것이다보니 주변은 조금 더 버티고 적응하면 괜찮다 하는데 그 동안 버틸 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제가 너무 나약한걸지도요..
힘들다면 쉬는 것도 방법이죠. 안 맞는 건 안 맞는 거니까...더 좋은 회사 못 가고 공백기 길어질라...
집 근처 중심으로 할 수 있는 일 하며
목표에 맞게 계획대로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취업스터디 등 필요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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